공익직불금을 받는 농가라면 해마다 챙겨야 하는 것이 교육 이수입니다. 신청서를 제때 냈더라도 교육을 듣지 않으면 받는 금액이 줄어들기 때문에, 직불금 신청과 세트로 묶어 생각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교육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농업교육포털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컴퓨터와 휴대전화 어느 쪽이든 되고, 인터넷이 어려운 경우를 위해 마을에서 하는 교육과 전화로 듣는 방법도 함께 운영합니다.
농업교육포털 직불금 교육 이수 기한과 감액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면 해마다 2시간 이상 농업과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관련한 교육을 들어야 합니다. 이수하고 나면 이수증을 시장이나 군수, 구청장에게 제출하는 구조입니다.
기한은 9월 30일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낸 보도자료에도 이 날짜까지 반드시 이수하라고 적혀 있고, 직불금 신청 자체는 5월 말까지라 신청과 교육 기한이 다르다는 점을 헷갈리지 않아야 합니다.
기한을 넘기면 직불금의 10퍼센트가 깎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낸 자료를 보면 113만 명 가운데 112만 8천 명이 이수해 이수율이 99.8퍼센트였고, 듣지 않은 2,703명은 10퍼센트가 감액됐습니다.
교육에서 다루는 내용은 직불금을 올바르게 신청하는 방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제도의 기대효과, 농업인이 지켜야 할 사항입니다.
농업교육포털 회원가입과 교육신청 방법
온라인으로 들으려면 먼저 사이트에 가입해야 합니다. 농업교육포털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마치면 교육과정을 신청하고 수료 여부까지 한 계정에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들어가면 상단이 청년농업인, 나의 강의실, 교육과정 신청, 교육안내, 고객지원 센터로 나뉘어 있습니다. 직불금 교육은 교육과정 신청 아래 동영상 교육 쪽에서 찾고, 교육안내 아래에 있는 의무교육 대상 항목에서 어떤 교육이 의무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의를 신청하면 나의 강의실에 들어옵니다. 학습현황과 신청중인 과정, 학습중인 과정, 학습종료과정이 나뉘어 있어 지금 어디까지 들었는지 확인하기 쉽습니다.
강의가 재생되지 않는 경우를 대비해 화면 오른쪽에 학습환경 점검 항목이 따로 있습니다. 시작 전에 한 번 눌러 보면 재생 문제로 시간을 버리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온라인 말고 쓸 수 있는 교육 방법
교육 방법은 네 가지로 운영합니다. 집합교육과 온라인교육, 모바일교육, 자동전화교육 가운데 상황에 맞는 것을 고르면 됩니다.
집합교육은 읍·면·동에서 진행합니다.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처럼 농업인이 자주 가는 곳으로 찾아가는 현장 교육도 함께 운영하므로 마을 공지를 확인해 두면 됩니다.
모바일교육은 받은 주소를 눌러 교육 영상을 보는 방식입니다. 사이트에 로그인하기 번거로운 경우에 쓸 수 있습니다.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전화로도 이수할 수 있습니다. 자동전화교육 번호인 1644-3656으로 걸면 되고, 인터넷을 쓰지 않아도 되므로 기기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 맞습니다.
농업교육포털 앱 다운로드와 수료증
휴대전화로 듣는다면 앱을 받는 편이 편합니다. 안드로이드는 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받고 아이폰은 App Store에서 다운로드받으면 됩니다.
앱에서도 교육 정보를 보고 신청하는 것부터 온라인교육과 참여형 화상교육 수강, 수료정보 확인까지 할 수 있습니다. 제공자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수료증은 고객지원 센터 아래 수료증 출력 항목에서 뽑습니다. 사이트 오른쪽 바로가기에도 수료증 버튼이 있어 로그인한 상태라면 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교육을 다 듣고도 수료 처리가 안 되어 있으면 이수한 것으로 잡히지 않습니다. 마지막 화면까지 재생했는지, 나의 강의실에서 학습종료과정으로 넘어갔는지 확인해 두는 편이 낫습니다.
진행이 막힐 때 문의하는 곳
사이트 이용 중 문제가 생기면 고객지원 센터의 자주하는 질문과 문의하기를 먼저 봅니다. 화면 조작이 어려운 경우에는 원격지원 서비스가 따로 있어 상담원이 화면을 함께 보며 도와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직불금 제도 자체에 대한 문의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쪽입니다. 1644-8778로 걸어 내선 2번을 누르면 공익직불제 상담으로 연결되고, 농업경영체 관련은 내선 1번입니다.
교육 대상인지 아닌지 헷갈린다면 교육안내 아래 의무교육 대상 항목을 확인하거나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됩니다. 대상인데 놓치는 경우가 감액으로 이어지므로 신청서를 낸 뒤 바로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요약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면 해마다 2시간 이상 교육을 듣고 9월 30일까지 이수를 마쳐야 합니다. 직불금 신청 기한은 5월 말이라 두 날짜가 다르며, 교육을 놓치면 직불금의 10퍼센트가 감액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이수자 2,703명이 감액된 사례가 공식 자료에 나와 있습니다.
교육은 농업교육포털에서 온라인으로 듣는 방법 외에 읍·면·동 집합교육과 현장 교육, 모바일 영상, 자동전화교육 네 가지로 운영합니다. 70세 이상은 1644-3656으로 전화 이수가 가능하고, 휴대전화로 들을 때는 농업교육포털 앱을 쓰면 신청부터 수료 확인까지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제도 관련 문의는 1644-8778 내선 2번으로 연결됩니다.